현대건설은 한국형 원자로 36기 중 24기를 완공했으며, 시공 기술 자립도 100%를 달성했습니다. 세계 유수의 원전 시공업체를 제치고 2009년 UAE ‘바라카 원자력발전소’를 수주하며 한국형 원전의 첫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현대건설은 국내외에서 건설 중인 6기의 원전 중 4기의 시공 대표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미래 원자력 산업의 블루오션인 원자력발전소 해체 분야에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건설부터 해체까지 원자력 발전의 전 주기에 관여하며 관련 기술력 보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과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SMR) 개발 및 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해 세계시장 독점권과 북미시장 사업 참여권을 확보하는 등 미래 신기술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