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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11일(목), 제 3회 전공정 무재해 달성 협력사 시상식 개최…총 43개 협력사에 상금 전달

 포상제도 도입이래 전공정 무재해 달성 총 140개 협력사에 누적 상금 약 10억원 수여

 스마트 안전 기술 및 장비 적용 현장 늘리고 안전관리 투자 확대해 재해예방에 만전



제 3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

제 3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 ]


현대건설이 건설업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본사에서 「제3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이영숙 상생협력본부장과 현대건설에서 황준하 CSO(안전보건최고경영자), 추영기 상무(안전사업지원실장)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중소협력사 주도의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22년 9월에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를 처음 도입한 이후 현대건설 사업장 내 전공정 무재해 달성 우수 협력업체들을 선정해 반기별로 포상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 우수 현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43개 협력사에 총 1억 7천 9백만원의 상금을 전달했으며, 백산이엔씨(주), 한보기공(주), 기성건설(주), ㈜풍국디앤아이, 엠에스건설산업(주) 등 5개사가 대표로 참석해 감사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업체 중 절반이 넘는 23개사가 연속 수상한 것으로 알려져 제도가 실제 중소협력사의 안전관리 의식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금까지 현대건설이 수행한 국내사업장에 참여해 하도급 공정 만료까지 무재해를 달성한 중소협력사는 140개사로 누적 상금은 총 10억 여원에 달했다.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는 민간기업이 주도하는 상생 및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근로자 중심의 자발적인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의미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어 민·관협업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중소협력사의 적극적인 실천이 수행될 수 있도록 포상 및 인센티브 제도를 지속하는 한편, 현장 근로자를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통해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투자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의 행보를 밝혔다.


현대건설은 올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약 360억원 규모의 추가예산을 투입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에어백*, 장비 AI 카메라*, 타워 충돌방지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의 현장 적용 확대 및 스마트 안전 기술의 고도화 뿐만 아니라 고위험 현장에 대한 추가 안전관리 비용을 지원하는 등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근절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스마트 에어백: 안전고리 체결이 어려운 상태에서 착용, 추락시 근로자 보호할수 있는 안전조끼.

* 장비 AI 카메라: 장비 작업중 근로자 접근시 경보를(사물/인원 구분) 발생하는 충돌협착방지 시스템.

* 타워 충돌 방지시스템: 인접한 T/C의 지브가 특정거리 이내로 접근하는 경우, 위험상황 알림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