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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글로벌 수준 지속가능경영 정보 공개 원칙 확장해 ESG 성과 신뢰도 제고 

 … 국제공시 의무화 앞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기준 사전 반영


▲ 국내 건설사 최초 EU 택소노미 기반 녹색매출 비율 공개로 공신력 더해

 … 해상풍력, 수소플랜트 등 녹색매출 52% 기록,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 품질 및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활동 확대 전개하고 관련 세부 정보 공개

 … 시공품질평가(Q-TPI) 제도 도입 및 안전보건 투자 확대해 사전 예방 강화 



현대건설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정보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010년 첫 발간 이래 올해로 열네 번째인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정보 공개 원칙(GRI Standards*, WEF Metrics*, TCFD*, SASB*)에 따라 작성됐다. 특히 올해는 2025년 국제공시 의무화가 예상되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ESG 정보공시 기준을 선제적으로 부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 GRI Standards : Global Reporting Initiative, 전세계에 통용되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가이드라인.

WEF Metrics : World Economic Forum, 세계경제포럼,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국제민간회의.

TCFD : 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SASB : 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s, 미국의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



또한 친환경 사업 실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EU 택소노미*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따라 녹색매출(지속가능제품) 성과를 공개해 공신력을 더했다. 특히 국내 건설사 최초로 EU 택소노미 기준을 적용하며, 정보 공개 확장과 친환경 사업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 현대건설은 최근 3년간 해상풍력, 수소플랜트,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 및 탄소중립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 EU 택소노미 : 친환경·녹색 사업 여부를 구분하는 EU의 녹색분류체계.


보고서는 현대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경영 4대 추진체계(△번영(Prosperity) △지구(Planet) △사람(People) △원칙(Principle))와 ESG 부문별 8대 추진 전략을 토대로, △안전 △품질 △기후변화 등 12개의 중대 이슈를 다루고 있다. 


특히 품질 경영 및 안전·보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이를 상세하게 담았다. 현대건설은 품질 조직을 전략기획사업부 산하로 정비하는 한편, 외부 품질 진단 전문 업체를 활용한 제3자 시공품질평가(Q-TPI) 제도를 도입하는 등 품질 경영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전년 대비 안전보건 투자를 23% 확대하고, 전 현장 대상의 안전점검 횟수를 2,500여 회에서 4,735회(84% 증가)로 확대·시행하며 안전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발간사를 통해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은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SBTi 기반 탄소중립 2045를 선언하며, 안전·품질·지배구조·기후변화 등 분야별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제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인류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고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건설 홈페이지(https://www.hdec.kr) 내 지속가능경영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