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회사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이 가장 큰 자랑입니다”
by 연구지원팀 ‧ 이기륜 책임매니저
Q1. 직무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기술 연구가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수행 과정을 계획 및 관리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기술연구원에서는 매년 다양한 연구 과제를 통해 기술을 실증, 자체 개발하며 회사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 과제가 전사 전략에 따라서 추진되는지, 혹은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사내 규정에 맞춰서 진행이 되는지 등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Q2. 담당 업무에서 가장 필요한 역량은?
연구원에게 필요한 역량은 ‘기술에 대한 관심’과 ‘기획 능력’입니다. 특히 스마트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는 기본입니다. 발전하는 기술을 건설 현장에 접목시키는 기획 능력도 중요합니다. 좋은 기술을 건설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Q3. 입사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나요?
대학원에서 연구 프로젝트를 하며, 논리를 만들어 문제를 풀어나갔던 경험이 도움이 됐습니다. 입사 준비뿐만 아니라, 회사 생활에서도 대부분의 과정은 스스로 세운 논리로 상대방을 설득해나가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이 대학원에서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습이 되었습니다. 입사 면접 때, 석사 과정에서 연구한 분야에 대한 10분간의 PT발표가 있었습니다. PT발표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한 덕분에 성공적으로 끝냈고, 면접에서도 자신감있게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Q4. 자랑하고 싶은 기업문화 또는 제도가 있나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회사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이 가장 큰 자랑입니다. 현대건설은 대부분의 부서에서 글로벌 업체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협업하고 있습니다. 입사 초기에 다양한 글로벌 업체에 현대건설 소속으로 메일을 보냈을 때, 긍정적인 반응으로 회신이 와서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글로벌 업체와 선의의 경쟁을 하는 과정 속에서 자극을 받기도 하며, 자기개발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는 분위기가 좋습니다.
Q5. 현대건설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전하는 한마디?
대학생 시절, ‘목표로 하는 회사가 생겼을 때 학점, 자격 때문에 못 가는 일은 없게 하자’ 라는 생각으로 전공 공부와 대외 활동을 모두 열심히 했습니다. 그 덕분에 풍부한 경험을 갖췄고, 학부를 수석으로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현대건설에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을 때,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현대건설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후배님들 또한 주어진 지금의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