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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4월의 NEWS PICK!

2023.04.28 2min 40sec

한·미 원자력 기술 동맹,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재건 사업 동반 진출


한·미 원자력 기술 동맹,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재건 사업 동반 진출


현대건설과 미국의 홀텍 인터내셔널(이하 홀텍)을 주축으로 구성한 ‘팀 홀텍’이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재건에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팀 홀텍은 4월 21일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 에네르고아톰(Energoatom)과 현지 에너지 인프라 재건을 위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협력계약(Cooperation Agreement)을 체결했습니다. 팀 홀텍은 오는 2029년 3월까지 우크라이나에 ‘SMR-160’ 파일럿 프로젝트의 전력망을 연결하고, 추가 20기를 배치하기 위한 실행계획 공동 개발, 부품 생산의 현지화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정부의 차세대 원전사업 활성화 정책과 한·미 에너지 파트너십이 확대됨에 따라 K원전의 글로벌 진출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4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한·미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서 홀텍,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글로벌 SMR 사업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을 비롯해 홀텍 크리스 싱 대표, 한국무역보험공사 이인호 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건설과 홀텍간 기술 파트너십 강화는 물론, 공적 금융기관의 다각적인 지원으로 K원전사업의 글로벌 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과 홀텍이 보유한 기술력·사업역량에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맞춤형 금융지원이 더해져 글로벌 원전시장에서 입지를 더 견고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현장 곳곳으로 ‘후루룩! 맛 좋은 새참트럭’이 간다!


후루룩 맛 좋은 새참트럭


현대건설이 4월 12일부터 국내 현장 임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후루룩! 맛 좋은 새참트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후루룩! 맛 좋은 새참트럭’은 전국 곳곳 현장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잔치국수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입니다.       

이벤트는 3월 말 사내 게시판을 통해 현장소장이 직접 ‘새참트럭이 필요한 이유’에 대한 사연을 보내는 것으로 시작됐는데요. 심사를 통해 서울·경기·인천(30개), 경상도(4개), 충청도(2개) 등에 위치한 46개 현장이 선정됐습니다. 현대건설은 5월 4일까지 현장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에게 잔치국수 1만여 그릇과 음료와 간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현장마다 ‘소장님 찬스’로 음료권·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큰 인기를 모았는데요.  

현장에 근무 중인 한 직원은 “출출할 시간에 딱 맞춰 새참트럭이 와서 특별한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다며 “잔치국수 외에도 이벤트 룰렛판을 돌려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어서 모두가 즐거워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현대건설은 임직원 소통 활성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진행 중입니다. 지난해 하절기에는 본사 및 국내 80개 현장을 대상으로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동절기에는 국내 54개 현장에 따끈한 간식을 제공하는 ‘어묵트럭’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옥외 도장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공동개발 프로젝트(JDP) 체결식


옥외 도장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공동개발 프로젝트(JDP) 체결식


현대건설이 4월 20일 서울 계동 본사에서 ‘옥외 도장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공동개발 프로젝트(JDP, Joint Development Project)’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글로벌 도료생산업체 요턴(JOTUN), IPK(International Paint of Korea), 헴펠(HEMPEL), 국내 최대 도료업체 KCC, 국제검증 전문기관 로이드(Lloyd) 등 프로젝트 관계자가 함께했습니다. 이번 체결은 지난 2021년 진행한 1차 JDP ‘저장탱크 도장시스템 최적화’의 성공적인 수행에 이은 것으로, 올해는 ‘옥외 도장시스템’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입니다. 

‘옥외 도장시스템 최적화 JDP’는 전통적으로 사용해온 무기징크 도료를 신개념의 에폭시 도장시스템으로 대체하는 게 주요 목표인데요. 기술 협력을 통해 작업 능률 향상은 물론 도막(도료를 도포하여 형성되는 피막)의 내구성이 뛰어난 도장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건설은 프로젝트의 리더로서 △도막물성 평가 결과 검토 △재현 평가 실시 등을 맡고, 도료사들은 기술 개발을 위해 △평가 시험 △장기물성 평가 등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향후 개선된 옥외 도장 시스템은 저장탱크 외벽 및 철골구조물 등 다양한 국·내외 플랜트 공사에서 활용될 계획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JDP 체결로 도장시스템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공사기간 단축, 도료품질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프로젝트의 결과를 ‘2024년 미국 부식방지학회지(2024 AMPP Conference)’에 등재하는 등 플랜트 입찰 경쟁력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재해 포상제도 확대 시행, ‘안심 현장 만들기’ 앞장서다


현장 직원들이 무재해를 기원하며 ZERO 문구를 만들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안전에 대한 임직원의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의식고취를 위해 무재해 포상제도를 확대·시행합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3분기부터 무재해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마일리지 포상제도를 운영해 왔는데요. 이번 포상제도 재정립에 따라 더 많은 임직원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개편은 무재해 판단 인정 기준의 범위를 확대‧재정립하고, 무재해 달성 시 개인 포상 금액을 대폭 상향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무재해 달성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 중 ‘안전마일리지’ 목표를 달성한 사우들은 분기별로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해외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전 공정 무재해 달성 포상’을 국내 현장까지 확대했는데요. 현장 규모 별로 1000~3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2021년 10월 안전관리 혁신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본부를 신설하고 투자 확대 및 제도 개선,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확충 등 전방위적 안전·보건경영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며, 안전한 현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