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목 기술의 '꽃'이라 불리는 '교량'. 겉모양에 따라 구분할 수 있는 네 가지 교량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삼각형 뼈대 다리, 트러스교
1990년대 말 재시공된 성수대교는 한강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트러스교 (Truss Bridge)입니다.
2 무지개 다리, 아치교
떠오르는 태양을 형상화한 암사대교는 전형적인 ‘아치교 (Arch Bridge)’로 한강의 31번째 교량입니다.
3 구름다리, 현수교
울산의 랜드마크가 된 울산대교는 ‘현수교 (Suspension Bridge)’로 현대건설의 초장대교량 기술력을 보여줬습니다.
4 하프 모양 다리, 사장교
마산과 창원 간 이동 시간을 7분대로 단축시킨 마창대교는 ‘사장교 (Cable Stayed Bridge)’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