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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최신뉴스 7

2022.03.25 1min 43sec

 1  2022년 협력사 협의회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 개최
3월 17일, 온·오프라인으로 외주·구매 협력사 대표 등 400여 명 참여


2022 협력사 협의회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 사진.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이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협력사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현대건설은 3월 1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 루비홀에서 ‘2022년 협력사 협의회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대면과 비대면이 혼합된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을 비롯해 협력사 주요 관계자 30여 명이 행사에 직접 참석한 가운데 외주·구매 협력사 대표 등 370여 명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2022년 협력사 협의회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에 함께했습니다. 협력사와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H-Leaders 정기총회 ▶사장님 인사말  ▶우수 협력사 시상식 ▶경영자 세미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현대건설은 ‘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 안전부문 최우수상에 ‘서용건설’을, 공정부문 최우수상에 ‘엠에스건설산업’을, 품질부문 최우수상에 ‘에스탱크 엔지니어링’을 선정했습니다. 또한 정한조경 등 5개 기업은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특히 경영자 세미나 시간에는 현대건설 경영진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2022년도 현대건설 구매정책’ ‘2022년 현대건설 안전·보건 경영 전략’ ‘대전환의 시대, 건설산업의 미래’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은 “지난해 불투명한 시장 상황 속에서 현대건설이 최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고 운을 뗀 후 “건설업이 대한민국의 중심 산업으로 명성과 신뢰를 회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안전과 품질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강도 높은 대응 시스템 마련에 전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현대건설의 안전·품질 프로세스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해 3년 연속 동반성장 지수 평가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며 협력사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실제로 현대건설은 2020년부터 ‘국내 하도급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협력사들의 공사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하는 한편, 보증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계약이행 및 선급금 보증서 발급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협력사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업계 최대 규모인 1600억원 상당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 중입니다.


 2  우리가 바로 현대건설의 미래! 인턴사원 104인의 도전
12주간 현장실습 과정 거쳐··· 3월 말 신입사원 발령 예정

H 글자 모양을 따 콜라주로 만든 2022 현대건설 인턴사원 활동 사진.

현대건설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성장엔진 ‘인턴사원’이 ‘현건인’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1월 인턴사원을 선발하고, 12주간의 인턴 실습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인턴사원 채용에는 정규 4년제 대학 혹은 대학원 졸업예정자 3000여 명이 지원한 가운데 서류·면접 전형 등을 거쳐 총 104명이 최종 선발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건설시장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에 대응해 건축·안전 부문의 인원을 대거 늘린 것이 특징입니다. 1월 3일 입문교육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인턴사원들은 이튿날부터 12주간 토목·건축·플랜트 등 67개 현장에 골고루 배치돼 현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건설회사의 근본은 현장’임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또한 현장 근무 틈틈이 각 본부가 주관하는 직무 세션 교육은 물론, 동기·멘토와 함께 유대감·애사심을 쌓을 수 있는 멘토링 교육에도 참석하는 등 업무 적응력을 높였습니다. 인턴사원들은 ▶관찰평가(현장 선·후임 멘토 상시 평가) ▶직무평가(온라인 직무교육, 평가) ▶과제평가(개인과제 부여 및 PT 평가) ▶종합 인터뷰(관찰·직무 평가 기반 종합역량 검증) 등을 거쳐 3월 말 신입사원으로 채용됩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직무와 무관하게 모든 인턴사원들이 12주간 현장실습을 통해 현장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 시간들을 자양분 삼아 조직의 변화와 혁신에 가속도를 불어넣는 신성장 엔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3  주택 수주 ‘활발’···  생활숙박시설·도시정비 공사 따내

현대건설이 잇따라 주택 수주를 따내며 경영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현대건설은 3월 2일 ㈜엠티브이반달섬씨식스개발이 발주한 ‘시화 MTV 반달섬 C6-1BL 생활숙박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습니다. 5061억원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지하 2층~지상 49층 5개 동 규모의 생활숙박시설 1191실과 부대시설을 짓는 공사입니다. 현재 경기도 안산 시화호 일대는 반달섬과 거북섬을 중심으로 수도권 최초의 해양레저 복합도시 ‘시화 MTV’가 조성 중입니다. 현대건설은 이 일대에 이번 프로젝트를 비롯해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현대건설은 2월 말 ‘용산 이촌동 강촌아파트 리모델링사업’과 ‘대전 유성구 장대B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도시정비 부문에서 1조6638억원의 수주액을 달성했습니다. 리모델링 사업으로 진행되는 강촌아파트는 용적률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용적률 484.7%, 건폐율 37.1%를 적용해 지하 5층~지상 29층, 공동주택 9개 동, 총 1114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내 최초의 장옥 재개발로 공사비 8800억원에 달하는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일대 6만5246㎡ 부지에 지하 4층~지상 49층, 총 9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2900가구로 거듭납니다.


 4  국내 건설사 최초, 라틴파이낸스 ‘2021 올해의 딜’ 구조화 금융 부문 수상


현대건설 국내 건설사 최초 라틴파이낸스 구조화 금융부문 수상 이미지.


현대건설이 3월 10일(현지시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중남미 지역 유력 매체 ‘라틴파이낸스(LatinFinance)’의 ‘2021 올해의 딜(Deal of the year)’ 구조화 금융 부문에 선정됐습니다. 라틴파이낸스지는 ‘파나마 메트로 3호선 현장’이 지난해 7월 체결한 금융 약정이 파나마 인프라 사업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거래였을 뿐 아니라 아시아·유럽·미국 등 세계 각국 금융기관이 참여한 점을 선정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2020년 수주한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 사업’은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와 서부 아라이잔 지역을 연결하는 28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입니다. 당시 한국수출입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는 ‘중장기 수출채권 매입’ 제도를 신설하는 등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중남미 진출을 적극 지원해 왔습니다. 또한 2021년 7월 29일에는 파나마 국책은행을 비롯한 10여 개의 글로벌 은행들이 총 9년간 27억 달러 규모의 ‘건설대금 지급 확약서’를 매입하는 20억 달러 규모의 중장기 금융 약정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한편 1988년 창간된 라틴파이낸스지는 중남미·카리브해 지역의 경제·금융시장을 대표하는 매체로, 매년 기념비적인 거래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5  현대건설-한국씨티은행 ‘글로벌 사업 확장 및 ESG 가치 이행’ MOU 체결


현대건설-한국씨티은행 업무협약하는 모습


현대건설과 한국씨티은행이 2월 24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글로벌 사업 확장 및 ESG 가치 이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현대건설의 해외 시장 적극 공략을 위해 한국씨티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선진화된 금융 상품을 활용하고, 지속가능 성장과 ESG 가치 이행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협의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씨티은행이 추구하는 ESG 금융 확대 방침과 현대건설이 주력하고 있는 해상풍력, 수소액화 등 ESG 시장 확대 전략이 시너지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활용해 다양한 성공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양사는 지난해 씨티은행의 주도로 한국 ECA(Export Credit Agency) 및 글로벌 은행 등과 협업해 파나마 메트로 3호선 프로젝트의 초대형 금융조달 계약을 성공적으로 매듭지은 바 있습니다.


 6  저장탱크 도장 사양 최적화 JDP 성과보고


저장탱크 도장 사양 최적화 JDP 성과보고회 사진


현대건설이 최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저장탱크 도장 사양 최적화를 위한 공동개발 프로젝트(JDP, Joint Development Project) 성과보고’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플랜트사업본부 임용진 본부장을 비롯해 글로벌 도료 생산업체 요턴(Jotun), IPK(International Paint Korea), 국제검증 전문기관인 로이드선급(Lloyd) 등 프로젝트 관계자가 함께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3월부터 프로젝트 관계사와 물, 화학물, 원유 등을 저장하는 탱크의 도장 사양을 개선하기 위한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 결과 250여 개의 시험용 패널을 제작하는 한편, 검증을 통해 국제표준화기구 ISO 기준을 적용한 최적화된 사양 도출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고도화 설비 공사 현장에 적용해 도료 물량 절감, 도장 횟수 감소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4개사가 보유한 기술 데이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장탱크 도장 사양을 개선할 수 있었다”며 “기술력 확보를 토대로 향후 입찰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결과는 ‘2023년 미국 부식방지학회지(2023 NACE Conference)’에도 등재될 예정입니다.


 7  ‘2022 현대건설 기술공모전’ 응모작 모집


2022 현대건설 기술공모전 포스터. 2022년 4월 15일까지 접수이며, 참가대상은 대/중/소기업, 스타트업, 국내 대학교, 국공립 민간 연구기관 등입니다.


현대건설이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을 발굴하고, 미래 건설기술 발전에 앞장섭니다. 
현대건설은 3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국내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2022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응모 분야는 ▶원가 절감형 기술(토목/건축/주택/플랜트 공법/장비 개발) ▶건설 차별화 기술(스마트건설, 신성장 사업) 등 건설현장에 직접 적용 가능한 기술이다. 현대건설 홈페이지(www.hdec.kr)에서 서류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접수된 응모작은 5~6월 서류심사, 7월 발표 심사를 거쳐, 9월께 발표될 예정입니다. 아이디어 우수성, 개발 필요성, 경제성, 창의성 등 기준에 맞춰 심사를 받습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1팀), 우수상(4팀), 장려상(10팀) 등 최대 15개 팀이 선정되며, 수상팀에는 상금 5000만원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됩니다.
중소기업이 수상할 경우 1억원 내외의 연구개발비 지원과 함께 기술 멘토링, 기술검증 적용 현장 제공, 협력사 등록 등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또한 대학 및 연구기관의 경우 협의를 거쳐 현대건설 기술연구원과 연구개발 협력 기회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을 통해 건설산업의 미래혁신을 선도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등 상생협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