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위 날리는 ‘한마음 빙수트럭’…국내 현장 곳곳에서 진행
현대건설이 8월 12일부터 한 달여간 국내 현장 임직원과 근로자들의 활력을 북돋우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寒)마음 빙수트럭’은 혹서기 현장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원한 컵빙수와 간식을 보내는 이벤트인데요. 8월 초 현장소장이 직접 보낸 사연을 심사해 총 32개 현장을 선정했습니다.
빙수트럭은 오는 9월 2일까지 서울, 경기, 충청도, 경상도 등 전국 곳곳을 누비며 1만여 컵의 빙수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현대건설은 간식 전달과 함께 물총으로 과녁을 맞히면 홍삼, 선풍기, 선크림 등 다양한 경품을 주는 ‘도전 수(水)나이퍼’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는데요. 현장에 근무 중인 한 직원은 “폭염의 날씨에 찾아온 빙수트럭 덕분에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재충전할 수 있었다”며 “간식은 물론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어서 모두가 즐거워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현대건설은 임직원 소통 활성화와 애사심 강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추진 중입니다. 2022년 ‘CEO의 찾아가는 커피트럭’, ‘어묵트럭’을 시작으로 2023년 ‘후루룩! 맛 좋은 새참트럭’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찾아간 국내 현장도 210여 곳이 훌쩍 넘습니다.
◆ 국내 건설사 최초 원전 전 분야 국제표준 인증…유럽 원전 시장 진출 정조준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원자력 발전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안전‧품질관리역량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으며 원전 분야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현대건설은 8월 14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티유브이 슈드(TÜV SÜD) 한국사무소에서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 ISO 19443 인증서를 받았는데요. ISO 19443은 원자력 공급망의 안전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해 고안된 원자력 품질관리 국제표준으로,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에 기반해 원자력 안전 분야에 특화된 원칙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원자력 안전에 중요한 제품 또는 서비스(ITNS)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본 인증은 최근 유럽의 주요 원전 운영 및 발주 국가에서 원전 사업 참여의 기본 조건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유럽의 공식 인증기관을 통해 이번 인증을 취득하며, 불가리아, 영국 등 유럽 국가의 원전 사업 진출을 위한 선제적 대비를 마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청소년과 대학생의 꿈을 응원하는 ‘꿈키움멘토링 10기 수료식’ 개최
현대건설이 8월 1일, 계동 본사 대강당에서 2024년 꿈키움멘토링 10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수료식은 멘토링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대학생, 청소년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행사는 꿈키움멘토링 사업을 소개하고 우수 활동 사례 발표‧시상 등 지난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는데요. 이번 10기는 임직원,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 3명이 한조가 되어 학습 멘토링(1280시간), 진로 멘토링(664시간) 등 총 2000여 시간에 달하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2014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선보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은 사회적 유대감 조성은 물론 학업 능력 향상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재능 기부 나눔 활동입니다. 지난 10년간 총 534명(청소년 170명, 대학생 199명, 임직원 165명)이 1만 9846시간을 함께해 왔습니다. 청소년 사교육비 절감, 대학생 장학금 지급을 통한 SROI(Social Return on Investment, 사회적 가치의 화폐화) 측정 결과, 총 투입비용 대비 146%의 성과도 창출했습니다.
◆ 회사에서 즐기는 문화생활…“바쁜 일상 속 힐링”
현대건설이 사우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취미·교양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8월 6일 계동 본사 지하 1층 중강의실에서 ‘우리 동네 전통문화체험: 단청 채색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고유문화유산인 단청을 이해하고 직접 채색할 수 있었던 이번 강좌는 사우들의 높은 호응 속에 실시됐는데요. 점심시간을 이용해 강좌에 참여한 직원들은 바쁜 일상 중 여유를 즐길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한편, 21일에는 위스키 특징, 시음법 등을 익힐 수 있는 ‘위스키 기초과정 원데이 클래스’가 마련됐습니다. 3:1이 훌쩍 넘는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30여 명의 사우들은 “퇴근 후 짬을 내 평소 관심이 있었던 위스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관심 있는 강좌가 오픈하면 신청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대건설은 향후 ‘와인 클래스’, ‘커피 클래스’, ‘우리 동네 전통문화체험: 궁중 떡볶이 과정’ 등 다양한 교양 강좌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