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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 위해 협력사 유동성 지원에 앞장서다

2020.12.10 0min 43sec

현대건설 계동 본사 전경


현대건설이 국내 하도급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600여개 모든 협력사에게 공사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또한, 협력사가 공사 초기에 원활하게 자금 확보를 할 수 있도록 선급금 보증 수수료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현재 공사를 수행하고 있거나, 향후 계약을 체결하는 현대건설의 협력사 모두는 하도급대금을 세금계산서 발행일로부터 10일내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데요. 이번 유동성 지원 확대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 재무상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9월 동반성장펀드 규모를 1,600억원으로 확대하는 상생협력 방안을 발표한바 있습니다. 이는 업계 최대 규모인데요. 현대건설 협력사들이 저리로 자금조달을 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혔습니다.
현대건설은 기존의 ▲동반성장펀드 1,600억원 조성, ▲계약이행 보증 수수료 지원, ▲직접대여금 상환 유예 등에 더해 ▲하도급대금 100% 현금 지급 및 ▲선급금 보증 수수료 지원 확대 등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금유동성을 적기에 확보하지 못하면 당장 사업을 이어갈 수 없는 건설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협력사의 자금 확보 노력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당사는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협력사와 더욱 상생하며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