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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가 전력중개거래를 한다고?!

2024.04.19 0min 13sec

현대건설이 제공하는 RE100 솔루션        

건설회사가 전력중개거래를 한다고?!


알고나면 쓸모많은 현대건설의 전력중개거래사업

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전기는 민간 기업끼리 직접 거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현대건설은 전력중개거래 사업자로 재생에너지공급사업(PPA)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현대건설은 왜 PPA사업을 시작했을까요? 
그리고 어떤 PPA사업을 이끌고 있을까요?
현대건설이 선도하는 PPA사업, 쉽게 정리했습니다! 

현대건설이 제공하는 RE100 솔루션         건설회사가 전력중개거래를 한다고?!
기업도 전기를 거래하는 Power Purchase Agreement(PPA) 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전기는 민간기업간에도 직접 거래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전기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전력중개사업. 그 중에서 기업간의 재생에너지를 거래하는 비즈니스를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 일명 PPA사업이라고 부르는데요. 전력거래시장이 민간영역으로도 일부 개방되면서 현대건설도 전력중개거래 사업자로서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PPA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왜 전력중개거래업을 시작했을까? 심각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세계적 기업들은 RE100*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이에 동참하는 방법으로 RE100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PPA사업을 진행하고 있죠. 현대차그룹도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완전하게 전환하고자 하는데요.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과 PPA계약을 체결하는 등 그룹사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국내 주요 기업까지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자발적 글로벌 캠페인.
현대건설의 PPA사업은? On-Site PPA 전기를 공급하는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이 해당 전기를 사용하는 사업장에 위치 송·배전망 부족전력 재생E전력 유휴공간제공 발전사업자 재생E구매 공급사업자(현대건설) 사용자 재생E사용 재생E판매 Off-Site PPA 전기를 공급하는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이 사업장 외부에 위치 재생E전력 송·배전망 부족전력 전력 부족전력 발전사업자 외부부지 재생E구매 공급사업자(현대건설) 사용자 재생E판매 재생E사용 계약/정산 흐름→ 전력흐름→ PPA거래방식은 크게 On-Site PPA와 Off-Site PPA로 나뉘는데요, 직접 재생에너지 전기를 사용해 직접PPA*라고 합니다. 현대건설은 어떻게 PPA사업을 진행하고 있을까요? *직접PPA: 발전사업자와 전기소비자가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를 통해 각각 공급 및 구매하는 방식.
On-Site PPA 인천남동산업단지에서는 에너지 급꼭 가능! 현대건설은 지난해 10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에 참여해 인천남동산업단지 에너지 자립화를 위한 On-Site PPA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천산업단지 공장지붕에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한 후, 해당 재생에너지를 입주기업에 공급하는 전력거래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Off-Site PPA 국내 자동차 사업장에서도 만나는 재생에너지! 지난해 말 현대자동차 및 기아와 Off-Site PPA 협약을 체결했죠. 현대건설은 세계 최대 규모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2025년까지 태양광 재생에너지 64MW를 조달할 예정인데요. 이는 연간 1만5000km를 주행한 세단 2만3000대가 1년간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은 효과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그룹사 RE100달성에 가까워지는 것은 물론 국내 민간 전력거래시장에서 현대건설의 입지가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여기서 잠깐, 직접 재생에너지 전기를 공급받을 수 없다면? Virtual Power Purchase Agreements(VPPA) RE100을 달성하고 싶지만 건물 임차인으로 직접 재생에너지 전기를 공급받을 수 없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이때 가상전력구매계약으로 불리는 VPPA 로 해결할 수 있는데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에게 발급되는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만을 거래하는 것입니다. 재생에너지 발전소로부터 물리적인 전력 공급 없이도 이 인증서를 통해 RE100을 인정받을 수 있어 미국과 유럽에서 주로 많이 활용되고 있죠.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에너지를 공급했음을 증명하는 인증서. 이를 구매한 기업은 재생에너지를 직접 사용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갖습니다.
국내형 VPPA상품을 출시! •계약/정산흐름 •전력 흐름 전력 전력시장 발전사업자 전력 전기요금 한국전력 REC중개계약 REC중개계약 공급사업자 (현대건설) RE100 수요기업 REC 현대건설은 최근 유럽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펀드사 글렌몬트파트너스와 SK 이터닉스의 합작법인 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와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PPA를 체결했는데요. 바로 VPPA방식으로 2048년까지 REC를 공급받기로 하며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 네트워크를 마련했습니다. 이를통해, 현대건설은 현대모비스 등 직접PPA가 어려운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국내 기업에 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로부터 공급받은 REC를 제공합니다.
차세대 전력 패러다임 발전소를 통해 분산화된 재생에너지 거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다 현대건설은 나아가 재생에너지를 통합 관리하는 가상 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도운영하고자 합니다. ICT기반으로 재생에너지의 전력발전량 통합관리 전력저장장치의 충·방전 스케줄과 전력소비자/발전소들의 전기사용 패턴 등의 빅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의 AI기술로 관리
탄소중립 솔루션 프로바이더 이에 현대건설은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및 VPP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는 60Hz [식스티헤르츠)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는데요. 전력거래 자동화 IT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발전사업자와 수요처 간의 매칭·계약·정산자동화기능 제공 발전사업자에게 금융·기술부문 솔루션 제공 수요처에게 RE100 포트폴리오 수립 및 이행 추적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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